[Natural Trickster] 06. 이것저것 잡다하게~

씨프마스터의 꽃이라는 맹독의습격! 제가 마스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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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두두

빠바바밤

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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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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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수호자 씨앗을 받았어요!

전설적인 수호자 뽑는 데에는 큰 욕심이 없긴 해도 폼나보이긴 하길래 천천히 키워볼 생각이에요

수호자 교감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행동 하나하나 다 계산해가며 해야 한다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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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까지 하고 나면 포스팅 거리가 많이 생기겠지ㅠ 에피6도 가능해질 거고…

키우게 될 수호자는 딱히… 정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맘에 들게 생긴 걸로 정하면 되나 싶어요.

생긴 거는 세피렌스나 크루세이프가 취향이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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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이벤트로 한푼두푼 모은 포인트로 사군자 죽 펫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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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개수도 1구고, 옵은 그렇게 좋다곤 못 하지만…

E1이었을 때는 감지력이 16인가 17밖에 안 됐었습니다. 한번 레벨업시키니 2배 가까이 뛴 거죠. 나름 만족합니다.

어쨌거나 블루페어리보다야 능력치 월등하니 되었습니다.

장장 100레벨가량 레벨업할 동안 함께해온 블루페어리… 정든 친구…

그렇지만 감지력/행운 보정 3은 너무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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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 백작하고 개인 면담도 해봤네요.

이번에 새로 친구추가한 MARGARET님이 블라드 정도는 저도 잡을 수 있을거라고 해주셔서…시도해보니 참 쉽게 잡기는 합니다.

스도쿠가 제일 어려워요. 답 두 개로 좁혀놓고 찍었는데 튕겨나고 말이야 억울하다 억울해ㅜ

목표는 블러드 소드인데 카드 나올 확률이 0.1퍼라는 소리를 어디서 듣고 좀 눈앞이 깜깜해졌고요.

그래도 맹독의습격 마스터하고 나니 맹독 3번 바르면 블라드가 쓰러져요 야!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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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식별용 잡 카드를 모으러 왔는데요.

오늘도 엑스펙터가 희생됩니다. 달걀프라이 모은다는 기분으로 겸사겸사 카드도 주워모으면 윈윈.

천상엑기스보다 가벼우면서 회복량은 많은 좋은 아이템이니 꽤 괜찮은 목적일 것 같습니다.

(천상엑기스 : 무게 50, 회복량 2000 / 계란프라이 : 무게 33, 회복량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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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언니…계란프라이를 질리도록 먹게 될 거예요 뱀프캐슬에서 물약을 꽤 쓰거든요.

블라드는 독 좀 맞춰주다 보면 뻗으니까 괜찮은데…흡혈박쥐 사냥하는 구간에서… (연약한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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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100장까지 모으고 잠시 휴식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목표는 비밀교감 완료에 필요하다는 1600장 가량.

카드식별 명당이 3주년 기념공원이라던데 정말일까요? 나중에 해보고 확인해야겠습니다.

맵이 정말 예뻐서 보고 있자면 기분이 좋은 건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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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을 먹고 좀 더 강해진 사군자 죽! 이제 E3이네요.

재교육 메뉴에서 보니 스탯 전부 중간값 이상으로 측정돼서 다행입니다…감지력은 8 올라갔지만 행운은 자그마치 13이나 뛰었네요.

다음번에는 기왕 마지막 성장이니 럭키세븐이랑 운수좋은날을 켜고 돌려볼까

영향은 없겠지만 기분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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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에도 다녀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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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스컬도 한 번 잡으러 가봤습니다. 렙 커트라인이 210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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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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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너무 안 빗나가도 허탈한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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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조합을 위한 큰그림으로 조합의달인을 마스터해놨어요. 조합적용도 65%…효과가 있을지는 조만간 두고 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위로던지기는…언제 배우려나…미구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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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펙터 카드는 301장 모아두고 일시 중지.

MARGARET님께서 주신 카드가 70장인가 됩니다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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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동안 먹어도 바닥나기 어려울 양의 달걀프라이가 흔적처럼 남았습니다.

오~조만간 1000개 찍겠는데~

새삼 생각해봐도 저 좀 게임을 중구난방으로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