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idein의 트릭스터 일기장 Aeidein의 트릭스터 일기장

부제 : 탱고의 효심과...유사과학과...하르콘 유품 환장쇼 잠시 바다상아를 구하러 왔습니다. 토끼에게 황금같은 경험치가 되겠지 그리고 탱고의 퀘스트는 '하르콘 목걸이 구해오기' 이기 때문에 인어궁전 동굴길의 콘스톤에게서 하르콘 유품을 잔뜩 얻습니다. 땅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속도가 더딥니다. 하르콘 유품 속에서는 하르콘 조각, 하르콘 장신구, 하르콘 목걸이, 그 외 잡보석 등이 섞여 나옵니다. 목표는 장신구 3개와 목걸이 1개...그 외엔 조각 나와도 상관없고 아무튼 슬슬 열어봅시다. 장신구 2개와 목걸이 1개... 고급 조합 폐기물 따위도 나옵니다. 그리고 초골든모울에게서 얻는 '초강력 콩깍지', 땅템인 '요정술', 하르콘 유품에서 얻는 '하르콘 조각'은 페어리 노노 퀘스트에서 요구하는 '투명약' 의 ..

키 퀘스트에 필요한 멀미약과 배꼽파스를 구하러 왔습니다. 토끼: 언니 도와줘요 여우: 어휴 어쨌든 멀미약과 배꼽파스 5개씩을 구했습니다. 이젠 굵은로프와 해신의조각상과...바다상아... 땅 파는 사람을 방해하지 마라 밤이 되니 카드헌터 유진이 나타나는군요. 어쨌든 키 퀘스트 완료! 다음은 인어궁전이지만...레벨업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 웁스부두에 좀 더 있겠습니다. 안전한 잠수장비... 사실 나중에 인어궁전 던전 입구까지 가서 텔레포트 서비스 등록하면 더 쓸 일은 딱히 없어집니다. 레이나의 해신의 조각상 퀘스트와 테라의 해적소탕 퀘스트까지 끝내고 나니... 80레벨이 코앞! 해적타올 25개도 한꺼번에 구해가서 넘겨주고 그런 걸 마시고 머릿결이 좋아지다니... 타올이라 그런가 이번엔 고급 재료를 시도해보겠다..

탱고 할아버지께 용궁티켓을 전부 구해드렸습니다. 철갑거북이알과 철갑거북 등껍질 퀘스트도 있군요... 코쿠마는...야 너 때문에 거북이 멸종하게 생겼어 이 녀석아 어쨌든 생태표본 모은다고 사냥퀘스트 하다가 거북알과 등껍질은 왕창 모았으니 아주머니께 안겨드립니다. HP 물약 사기가 귀찮았는데 잘 됐네요... 핑크포션C와 회복량은 같은데 무게는 좀더 가볍습니다. 열심히 때리고 또 때리고 몬스터 퀘스트 완수! 이젠 물범 사냥의 시대가 열립니다. 조사라는 명목으로 생태계 교란시키는 건 아닌지 좀...의구심이 들 때가 있어... 로즈마리의 코트재료 구하기 퀘스트도 겸사겸사 마쳤습니다... 어딜 가나 뭔가 옷을 구하느라 바쁘구나 어...응... 너무 의욕적인 애라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잘 모르겠을 때가 있어요. 딱..

이제 그럭저럭 룩이 완성된 것 같네요. 오드아이...너무 가지고 싶었어... 매일매일 퀘스트도 깨고... 처단자 아이씨클러를 찾으러 스노우힐 필드4로 와봤지만 인구 수가 확 줄어든 게 느껴지네요. 하긴 그 전엔 너무 빈틈없었지... 무슨 콩나물 시루 같았어요 야생 순록 잡으러 왔었는데 아이씨클러한테 찔려서 누운 사람 저만 있는 거 아닐 거라고 믿습니다. TM레벨 264! ...도 찍었으니 이제 에피소드를 진행하러 가볼까요 이상한 고대 상자...인디아나 존 옆에 있군요. 전 이미 알고 있죠...저 상자는 이동장치 Vendetta라는 걸... 상자에 끼울 이상한 조각을 구해오라고 하는군요 연두색에 육망성 홈이 파인 판이랑...별의 꼭지점 부분인가 봅니다. 어쨌든 웁스부두로 갈 시간입니다. 물범과 철갑거북의 ..

아이템 스펙을 높이는 데에 포인트를 쓸 열의는 없으므로...패션템을 사기로 했습니다. 한 푼 두 푼 모은 소중한 포인트...룩덕질에 써버린다... 화이트/블루와 레드/블랙 사이에서 고민하다 레드/블랙으로 결정 짜잔 역시 2차전직 복장이 좀더 폼이 나네요! 바탕은 빨강인데 왜 바이올렛버클부츠일까? 버클이 보라색이라서 그런가? 의문 한 점을 남기고 토끼 레벨업 도와주기 작업에 마저 착수합니다. 포와로의 전단지 만들기 퀘스트를 위한 재료 황금렌즈... 고급필름도 파내야 하는데 10개만 있으면 됐는지 어떤지 잘 기억이 안 납니다. 퀘스트 아이템 갯수 맞추는 건 이제 거의 기억에 의존해서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전에는 전직했는데도 못 알아보고 빽턴시키던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설마 지금도? 여우로 아이템..

판타스틱 거울을 구하러 왔습니다. 아...자신이 보고 싶은 대로 보게 해주는 거울이라 판타스틱이었던 거야? 콩깍지 거울이 더 맞는 말 아닐까? 판타스틱 가루는 유적지 4에 묻혀있습니다. "판타스틱 가루는 우리의 마음속과 까발라유적지 4에 묻혀있을 거야~" 깨알같은 드립을 치는 남작님 샤랄라 랄랑! 뭐...어쨌든 거울을 구했습니다. 이젠 그림값을 내줘야겠어... "고마워~우리 하려던 얘기 계속할까? 네페트리에 대해 궁금한 거 아니었어?" ●그래... 순식간에 탈력해버리고 만 플레이어. 그럴 만 합니다. "이 이야기는 인어 왕국에 대대로 전해져내려오는 거야." "뭐였더라? 왓챠마칼릿? 잉키콜라? 엔카클라우드? 아냐, [엔키클라두스]! 그래, 그 괴물의 이름은 [엔키클라두스]였어. 깊고 깊은 바닷속에 머리 세..

인어아기씨에게 츄 수표를 받아와야 하는 퀘스트입니다. 일단 일을 시켰으면 돈을 내야 할 텐데 어디서 감히 먹튀를 하려구... 그림 값 줘! 했더니, 웁스부두의 학생들에게 초상화를 그려보라고 했었는데, 누구도 자신이 만족할 만한 그림을 그리지 못해서 화가노인을 찾아온 것이라고 말합니다. 화가노인이라면 자신의 미모를 완벽하게 표현해줄 거라고 믿었다나... "세상에! 학생들이 그린 초상화와 다를 게 없잖아! 진짜 예술가 맞아? 너, 내 다른 초상화도 들고 있지? 보여줘!" 그게...어...모델이 모델이라서...할아버지도 나름 애쓰셨겠죠... 참고로 초상화를 펴보면 아주 똑같습니다. 솜씨가 대단하신데요 아무튼 다른 초상화는 '네페트리' 의 초상화라고 했더니, 뭔가 익숙한 이름이라는 떡밥을 흘립니다. "인어 왕국..

이 사기꾼 원숭이 같으니라고 하지만 스토리 진행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속아준다... 권투선수 전직도 했고요 목걸이 채색 다시 하기...를 위해서 할아버지께 인삼차 가져다드리고 이젠 물을 떠다주면 됩니다 저 빛에 그런 사연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요 근데 아무리 봐도 유사과학 아니냐고요; 꺼림칙해 황금알 1개와 황금 5개를 건네주고...금보다 비싼 물을 받습니다. 뭔가 속는 기분인데 말야 목걸이의 모델이 된 여인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고 말하는 화가 할아버지. 은근슬쩍 자기자랑을 하고 계시지만 노련한 화가이신 건 맞으니까... 네페트리를 그린 초상화의 습작을 건네받고... 이젠 인어아기씨에게 그림을 주고 대금을 받아달라고 하네요. 그림값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초상화를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