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idein의 트릭스터 일기장 Aeidein의 트릭스터 일기장

카드도 구입했구요 이제 지옥의 카드식별이 시작됩니다. 여우언니 준비됐어? 난 됐어… ​ 별점을 보면 카드식별 필요 횟수가 줄어든다는 말이 있으니 일단 한 다섯 번 정도 봐주겠습니다. 어차피 횟수만 채우려는 용도라서 사용하는 카드는 행운 카드. 그냥…식별할 때 운 좋아졌으면 좋겠어서요… ​ 이제 전 카식하는 기계예요 아무도 없으니까 누가 시크릿카드 주워갈 위험도 없다! ​ 별 보다가 칭호가 이게 가장 맘에 들길래 여기서 멈췄는데 ​ 정말 잘 맞추고 있는 상태입니다… 라이프 바가 5칸! ​ 중복이긴 하지만 시카가 나와줬네요. 14… ​ 변신액자가 나왔길래 괜히 변신하고서 카식해봅니다. 카드식별은 카드가 7장이 나오고 클로버/다이아/스페이드/하트로 표시된 아이템 카드들끼리 짝을 맞춰주는 건데 문양은 네 개지만..

열심히 만든 송편으로 받은 소망상자. 제가 한 번 열어보겠습니 ​ ? ​ 어 ​ 꿈인가? 싶었지만 진짜네요! 210 레벨 제한의 거래/버리기 불가 펫. 상자도 거래 불가인 점은 좀 치명적입니다. 옵션은 그럭저럭하지만 펫 재교육이 불가능합니다. 설명을 보면 '성능' 탭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슬롯이 2구긴 한데 하르던트까지 쓰기엔 좀 애매한 수준…? 전수는 1회만 가능하다 하니 좀 고민했지만 ​ 쨘 ​ 펫 전수를 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런 걸 주고 가는군요. ​ 내가 준 사랑은 고작 이 정도였나보구나 미안하다… ​ 군자가 남기고 간 사랑의 물소액자 그런데 난 토끼가 더 좋은데 아무튼 참새요정…주위를 뛰어다니는 게 참 귀엽습니다. 티용~띠용~띠용~하는 느낌이라서. 사군자 죽도 그렇고 이 녀석도 초..

피에스타에 꾸준히 다녀온 결과 물빛 장비상자를 교환했습니다. ​ 열어봐야 재앙뿐일 걸 알지만 열어봐도 될까요? ​ 나온 건 투구였습니다. 역시 세상에 믿을 거 하나 없습니다. 나도 물빛 망토 입을 줄 아는데… ​ 스크립트가 이번에 제대로 한글패치된 닐스 야영지 퀘스트도 하고 닐스와 인디아나 존은 친구 사이라는데, 이미지가 참 다르네요. 게다가 인디아나 존 그사람은 도통 마을에 있는 걸 못 봤어요. 닐스는…안전한 장소에서 심부름만 시키고 그러겠지? ​ 그래도 퀘스트 완료해야 하는 사람 입장에선 몹 많은 곳보다는 마을에서 얘기하는 게 편하긴 편하죠 몬스터에게 맞아가며 말 걸기가 얼마나 심장 쫄리는데요. 특히나 던전같은 곳이면… 고렙던전은 죄다 선공몹이라서… ​ 평소엔 번거로워서 잘 하지 않지만 몬스터길드 퀘..

장소가 타바스코 화산인 건 아이템창에 있는 붉은섬 이동티켓을 잘못 눌러서입니다. 아무튼 추석 기념 핫타임 이벤트로 선물상자를 받게 되었는데 백만겔더 수표. ​ AC… 하다못해 스킨이라도 줄 순 없었냐 상자에서 뭔가 좋은 게 나올 확률이 있긴 한 걸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 흔하다던 도로시 펫도 결국 이벤트 끝날 때까지 한 번도 못 얻었고… 거래 불가여서 여러번 나오면 오히려 골치라는 말은 듣긴 했지만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었는데요 이쯤되면 가챠 확률 명시 해줘야만… 핫타임 이벤트 관련 오류가 수정되어서 겨우겨우 받게 된 별의 추석 카드팩. 해결될 때까지 송편 재료를 캐고 있었는데 한 번 열어볼까요 두구두구두구 ​ 카드는 방어8, 드롭8, 제련8이 나왔는데요. 제련8 드롭8!! (ㅇ0ㅇ ) 이건 뭔가 비싸..

제목의 두 가지 말 사이에는 전혀 상관 관계가 없습니다. ​ 숨기가 있기 때문에 타바스코 광산-사일런트라바에는 쉽게 도착했는데요 그런데 잠깐 나 분명 드릴군 돌린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처음 왔을 때 무게 60%대였는데 왜 벌써 90%를 넘겼지? 뭔가 이상해서 확인을 해보니 ??? ????????? ​ 각성에 필요한 하르콘을 미리 구해두기 위해…와봤는데요…처돌이는 처돌지 않았지만 타바스코 광산의 광물 무게는 처돌았다고 해요. 알렉산드라이트는 전직에 필요한 거라 좀더 무거운 모양이지만… 다른 직업 수호석은 기껏해야 무게 80이었는데 다크로드에게 유독 가혹하네요. ​ 제가 감각형이고 총 무게가 4만쯤 되는데…광물 하나당 무게가 300에서 500? 이 정도면 무게 악세서리를 주렁주렁 달고 와야 좀 할만할 것 ..

일단 모기를 때려잡으며 시작합니다. ​ 저만한 크기의 모기면 재해 수준이긴 하네요 해충 박멸 시급… ​ 광장과 라플라노엘에서 투잡 뛰는 위니. 따뜻한 옷 좀 입혀주고 싶어요 추울 텐데 애기가 웬 고생이니 ​ 매일매일 퀘스트 하다가 TM레벨업 하기~ 캐릭터레벨과 TM레벨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있네요. TM경험치 팍팍 올릴 방법 어디 없을까 그나저나 고스트블루와 인어궁전은 아무리 봐도 진짜 물 속인 것 같은데…언제 봐도 참 신기한 환경입니다. 물속에서 어떻게 말하지? 사실은 다 홀로그램 같은 건가 ​ 그냥 상점 열어놓고 장사꾼 모드를 할까 했다가 텐터리온을 시도해보러 왔습니다. 늪지대 필드 4->늪지대 필드 6으로 이동한 뒤 차강에게 한방포션을 1개 주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여기까지 찻주전자를 들고..

장사꾼 모드. 시크릿카드는 한 세트만 있으면 되니, 전에 카드식별 했다가 남은 카드를 팔고 있습니다. 포스팅 이벤트 상자는 겸사겸사~ 장비 살 돈을 모으는 중입니다. 겔더 수급이 좀 안정되면 그래프백도 사야 하고 바쁘다 바뻐 ㅠ 룩덕질 하지 말고 그냥 악착같이 모아서 장비부터 마련할걸 그랬나봐요. 일단 시급한 목표는 텐터리온 방패…겠습니다 (곧 210이니까) ​ 그리고…그간 미뤄놓고 있었던 테치치 화산 퀘를 하러 왔습니다. ​ 은행에 모셔놨던 프릭커드릴을 꺼내와서 열심히 드릴질 이제는 최대깊이가 200을 넘어가서 드릴 퀘스트 진행 속도가 더뎌집니다. 물론 몬스터도 사냥합니다… ​ 그새 207에서 208로 레벨업도 하고 레이나에게서 지도도 교환하고 ​ 탱고는 오늘도 귀엽습니다. ​ 립서비스인 건 알지만 나..

씨프마스터의 꽃이라는 맹독의습격! 제가 마스터해보겠습니다! ​ 두두두두 빠바바밤 띵! ​ 그리고… ​ 짜잔 수호자 씨앗을 받았어요! 전설적인 수호자 뽑는 데에는 큰 욕심이 없긴 해도 폼나보이긴 하길래 천천히 키워볼 생각이에요 수호자 교감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행동 하나하나 다 계산해가며 해야 한다길래요… ​ 각성까지 하고 나면 포스팅 거리가 많이 생기겠지ㅠ 에피6도 가능해질 거고… 키우게 될 수호자는 딱히… 정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맘에 들게 생긴 걸로 정하면 되나 싶어요. 생긴 거는 세피렌스나 크루세이프가 취향이기는 하네요. ​ 포스팅 이벤트로 한푼두푼 모은 포인트로 사군자 죽 펫도 사고! ​ 슬롯 개수도 1구고, 옵은 그렇게 좋다곤 못 하지만… E1이었을 때는 감지력이 16인가 17밖에 안 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