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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Trickster] 24. 돈 다니헨의 사진, 닐스 야영지트릭스터 2019. 9. 28. 00:03
일단 언젠가 밑천이 될지도 모를 아란챠 모자 스킨을 교환했습니다.
15포스팅을 써야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니 귀중하네요.
돈 다니헨의 사진을 들고 체체크 농장에 한 번 찾아가봤답니다
약간 왕년에 호랑이 잡았다는 무용담 듣는 느낌이 들 정도로 뻘쭘하네요 체체크씨
선택지에서부터 뻘쭘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네? 아, 네...그랬군요...
아무튼 체체크에게 돈 다니헨의 사진을 보여주면 다니헨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다니헨은 10대 중반 즈음에 병을 앓고 요양하러 떠나게 되었다고 했으니, 그 무렵의 일이었겠네요.
병으로 죽었다는 건 다니헨의 모습이 너무 많이 바뀌어버렸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그렇게 알렸던 거지만…
닐스 야영지 퀘스트도 이어 해봅니다.
야영지 인원들의 퀘스트는 다들 연계되는 것 같네요.
하지만 땅템과 몹템을 섞어서 주는 퀘스트는 역시 너무합니다.
해신의 조각상과 망부석을 파기 위해 웁스부두로 왔는데요
간만에 손드릴질을 돌리자니 드릴군의 편안함에 길들여진 영향인지 괴로움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진정한 삽질왕(진정한 트릭스터)은 이미 이 정도 고난에는 익숙해져있습니다.
데저트해안필드 2에서 썬크림까지 구해가면 일단 야영지 1단계 퀘스트는 전부 끝낸 것 같네요.
라이와 엘사의 퀘스트까지 끝내고 나서...
이젠 알수없는 유물을 구해와서 감정을 해야 합니다.
아이템걸에게서 발굴용 모종삽을 사서 필드 1의 유물터를 조사하면 짜자잔
다섯 번까지 할 수 있고 유물 파편은 3개 나옵니다...
아직 유물터는 하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라플라노엘 썰매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이번 분량은 마무리~
성장조합이 되어있지 않은 텐터리온방패를 새로 샀는데 성장조합 재료와 엘릭서를 구비하느라 바쁩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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