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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Trickster] 25. 에피소드 6 보너스 챕터, 그 외트릭스터 2019. 9. 29. 00:02
알테오 제국 입구에 있는 사라.
원래는 늪지대 타운에 있어야 할 사라가 여기까지 오게 된 이유는 차강의 실종 사건 때문이라는데요
> 내가 찾아봐줄까?
역시 주인공은 전설의 심부름꾼입니다.
더 진행하려면 킹 포푸리를 만나야 하나 봐요
사라는 나한테 부탁 별로 한 적 없는 NPC니까 괜찮아
일단 바람의 깃털을 10개 모으러 필드 2로 왔지만 너무 안 나와서 잠시 미뤄뒀습니다.
킹 포푸리에게 와보니 충격적 사실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사실은 차강도 수호자라고요???
아니 이건 정말 예상을 못했네
그리고 별희에게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에트라엘을 만나는 퀘스트입니다. 이건 일반 퀘스트.
제국 필드 몬스터들이 드랍하는 '별의 카드팩 NO.6, NO.7'을 가져가면 됩니다.
1개씩 5회라서 5개 5개씩...
퀘스트 받으면 갑자기 안 나오는 느낌이네요.
퀘스트를 하고도 이런 폭언을 듣기는 참 간만인데
별희에게 가서 얘길 들어보니 에트라엘은 별을 보는 일족의 조상...이라나 봅니다.
하긴 닮기는 했네요. 눈도 그렇고 머리색도 그렇고 성격도 나쁘고
툭하면 사람 보고 바보라고 하고
별희가 준 쪽지를 에트라엘에게 전달해주면...
서로 바보라고 욕하고 있나 본데요
'별을 보는' 건 타인의 불행을 자신에게 가져오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별희는 플레이어의 불행을 자신이 감당하겠다고 말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사이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는데 정말 서로 똑같긴 하구나
따라다니는 애라면 있긴 있지...큐 군이라고...
'바람의 중급정령'에게서 얻을 수 있는 요정의 가루를 총 25개 구해다주면 별희에게 가져다줘야 할 편지를 건네받습니다.
큐 군에 대한 평가가 가차없습니다.
별희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는 걸까요
쓰레기통은 왜 가져가려고 한 거야 걔는;
어 응 그래......
별희의 쓰레기통 안에서는...
가짜 카드팩들과 누군가의 1만겔더 쿠폰이 나옵니다.
이건 대체 누구 걸까요? 일단 가지고 있긴 합시다.
정말 이유없이 밉상인 녀석이야
어떻게 말해야 사람 화나게 만들 수 있는지 제작진에서 고민 좀 했다고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윌리엘에게 비밀요원 알버트의 프로필을 가져다주는 것도 끝났고...
바람의 깃털과 단단한 이빨 10개 모으기가 가장 고된 과정이었습니다.
파란머플러 포푸리에게 붉은꽃잎맛, 푸른꽃잎맛 솜사탕 15개씩 (알테오 제국 필드 발굴)
포푸리에게 단단한 이빨 10개
장인 포푸리에게 바람의 깃털 10개.
이제 킹 포푸리에게 포푸리 향불/포푸리 향로/포푸리 간식세트를 가져다줍시다
간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게 어째 수상하네
바로 가겠습니다
간만이야 타우...
차강의 마음속 깊은 곳으로 이동!
해봤지만 이 이상으론 뭔가 더 진행할 수가 없는 듯하고...
쌓인 카드 처리를 위해 카식을 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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