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al Trickster] 34. 토끼의 웁스부두 입성!

이제 그럭저럭 룩이 완성된 것 같네요.

오드아이...너무 가지고 싶었어...

 

매일매일 퀘스트도 깨고...

 

처단자 아이씨클러를 찾으러 스노우힐 필드4로 와봤지만 인구 수가 확 줄어든 게 느껴지네요.

하긴 그 전엔 너무 빈틈없었지... 무슨 콩나물 시루 같았어요

야생 순록 잡으러 왔었는데 아이씨클러한테 찔려서 누운 사람 저만 있는 거 아닐 거라고 믿습니다.

 

TM레벨 264!

...도 찍었으니 이제 에피소드를 진행하러 가볼까요

 

이상한 고대 상자...인디아나 존 옆에 있군요.

 

전 이미 알고 있죠...저 상자는 이동장치 Vendetta라는 걸...

 

상자에 끼울 이상한 조각을 구해오라고 하는군요

 

연두색에 육망성 홈이 파인 판이랑...별의 꼭지점 부분인가 봅니다.

어쨌든 웁스부두로 갈 시간입니다.

 

물범과 철갑거북의 환영을 뒤로하고...

 

신기루...난 못 봤는데 부럽다...

 

웁스부두 입구에 서민영을 만나러 왔네요.

뱃사람은 되고 싶지만 눈이 나쁜데 눈 좋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서민영...

사실 이 녀석에 대해 남은 이미지라고는 '목욕용품 구해달라고 하는 녀석' 정도인데 말입니다

은근히 꾸준히 출연해서 좀 웃겨요.

 

망원경으로 보나 그냥 보나 거리감이 같았다는 기묘한 신기루...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배를 타고 급하게 돌아오다가 노가 부러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널빤지랑 로프가 필요한 거였냐?

어쨌든...구해다줘야죠 별 수가 없네요.

그전에 코쿠마의 몬스터퀘스트는 가급적 해놓고 갑시다. 나중에 하려면...귀찮고...

퀘스트 템 모으는 김에 잡으면 겸사겸사 좋으니까요.

 

철갑거북 15마리를 10분 안에!

뭐 이 정도야 가볍죠.

스노우힐까지도 계속 생태연구를 하는 코쿠마...

 

솔직히 이 녀석 퀘스트도 두꺼비 주술사 못지않게 번거롭습니다.

 

탱고 할아버지에게 용궁티켓도 가져다드리고...

 

할아버지 어딜 가나 포션 병 든 상자를 들고 계시네요...

테치치화산에 사시던 분이 이 먼 곳까지 오시는 걸 보면 정정하시긴 한가 봅니다.

탱고야 네가 별 걱정 안 해도 할아버지는 오래오래 사실 것 같아

 

저기 옆에는 고스트블루 여관의 소피아도 있네요. 저분은 철갑거북알 퀘스트였더랬지...

 

퀘스트 적당히 마친 뒤 이쯤에서 휴-식

다음 시간에 만나요!